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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입니다. 듣고 말하는 활동은 국어와 다른모든 교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업 시간에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학교 다닐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잘 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수업 내용에 집중하며 경청해야 합니다.

     

     

    그럼, 집에서는 어떤가요? 부모가 말할 때 잘 듣고 있을까요? 어른들이 말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불쑥 하며 끊지는 않나요? 집에서부터 어른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습관을 잡아줘야 합니다.

     

    부모님이 말할 때는 눈을 맞추고 잘 듣도록 합니다.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잘 듣는 자세는 어릴 때부터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입니다. 아이들은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대화의 방법을 모릅니다.

     

    하나씩 부드럽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예의를 지키며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들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말하기는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발표를 하고 싶어도 선뜻 손을 들고 발표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발표하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발표를 꼭 해야 하는 경우라면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등에서도 발표 수업이 많지만 중·고등학교에서의 발표는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수행 평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또 부모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 호응하고 들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에 신나게 떠들고 있으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뭘 그린 건지 질문을 마구 해야 합니다.

     

    학생이 설명할 때 최대한 집중해서 들어주어야 합니다. 말하기는 자신감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두려워서 입이 안 떨어집니다. 가정에서부터 말하기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는 학교에서도 능동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말할 때 논리적으로 차근차근히 말하는 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뭐 했어? 라고 물었을 때 시간순으로 말을 해보게 한다든지 사건을 중심으로 말하게 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대답을 유도해주면 좋습니다.

     

    요즘은 말하기 수행 평가 때문에 초등부터 스피치 학원을 다닌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대화로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초등 중학년쯤 되면 친구들과도 휴대폰으로 의사소통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문자는 감정이 섞이지 않은 텍스트이기에 말보다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지금은 특히 초등 고학년만 돼도 SNS나 문자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학교폭력의 온상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제 막 문자를 주고받는 아이들에게 매체 언어 예절을 계속 이야기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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