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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추상적인 개념이 등장하며 아이들이 어려워합니다. 한 번 잃어버린 흥미는 다시 돌리기 힘들어집니다. 일상에서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수학에 재미를 느끼도록 해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재미도 느끼고 수감각, 도형 감각,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드게임을 활용해 봐야 합니다. 저는 아이가 사칙계산을 처음 배울 때 학습지는 하지 않고 인생게임, 할리갈리 등의 보드게임을 자주 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하하 호호 웃으며 하는 게임이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더하기, 빼기가 되어야만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산 실력이 늘었습니다.

     

    요즘 초등 교실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놓여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건전한 놀이이면서 수학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구입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수 감각을 위해서는 로보77, 셈셈피자가게, 루미큐브, 페르마 등을 활용할 수 있고, 도형 감각을 위해서는 트라이앵글메이커, 우봉고, 펜토미노 등을 추천합니다.

     

    살짝 복잡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보드게임은 다비치 코드, 파라오코드, 쿼리도 등이 유용합니다.

     

    초3의  분수가 분수령이라고 하니 분수를 접하기 전부터 엄마도아이도 두렵습니다.

     

    분수에 관한 설명을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 까요 피자가 번뜩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수를 처음 배울 때 손가락, 발가락까지 세어가며 수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설명해주었을 겁니다.

     

    귤 하나를 먹을 때도 너 하나, 나 하나 주며 연산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익히도록 했을 겁니다. 초3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자를 직접 잘라보며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느낀 경험은 개념 학습에 효과적입니다.

     

    실생활에서 수학적 개념을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맨홀 뚜껑은 왜 둥근 모양인가 오늘 일기예보의 비 올 확률은 등의 질문을 통해 일상에서 숨겨진 수학을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해 줘야 합니다.

     

    수학 원리를 주입식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스스로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정리한 개념은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켜줄거예요.

     

    책은 좋아하는데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수학 개념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놓은 수학동화책이 좋습니다.

     

    창작동화처럼 스토리가 탄탄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에 수학 개념을 녹여 서술하고 있어요. 하지만 책을 읽었다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니 흥미를 높여주는 용도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학년이 높아지면 수학자나 수학 원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확장해도 좋습니다. 수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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