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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읽기와 듣기 향상 비결은 1가지는(ft: 집중)
영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국 공통어입니다. 글로벌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주요한 의사소통의 언어이지요. 우리는 영어 울렁증에 시달린 세대입니다. 12년 동안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긴 했지만외국인을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이 꾹 다물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유독 조기교육 열풍을 몰고 다니는 과목이 영어입니다. 말도 못하는 어린 아기에게 영어 영상을 틀어주고, 거금을 들여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초등학생이 되면 방학마다 외국으로 어학연수를갑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과목도 영어입니다. 저도 아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신 점수도 잘 받고 외국인을 만나면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에 한 맺힌 사람으로서 영어 선생님들의 조언을 안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
영어 기본은 재미있게 듣기(ft: 흥미를 잃지 않고 많이 듣는 환경 만들기)
한국 교육과정에서 영어는 3학년부터 배웁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한글을 배우듯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익힙니다. 간단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놀이와 활동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같은 3학년이어도 한 교실에서 아이들의 수준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영어로 된 해리포터 시리즈를 줄줄 읽는 아이도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을 주도합니다. 그렇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수업에 바르게 임하고 교과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됩니다. 기본은 교과서입니다. 선생님에 따라 단어 시험을 보거나 숙제를 내주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가정에서 성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해주셔야 해요. 별..
영어 억지로 듣지 않는 것이 중요(ft: 영어 영상이 중요)
우리나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기마다 영어듣기평가를 시행합니다. 20문항이 출제되고 전국의 학생들이 시험을 다 같이 봅니다. 학교마다수행 평가 점수로 반영하기도 해요. 수능 영어 영역 듣기평가 문항은총 45문항 중 17문제로, 낮지 않은 비율입니다. 수능 듣기 평가는 독해 문제보다 난도가 낮아 한 문제라도 틀리면 1등급이 어렵다는 말이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정설처럼 얘기되고 있습니다. 영어의 모든 영역이 중요하지만 듣기 영역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중고등학생이 되어 영어 듣기만을 위해 공부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겠지만 그 시기는 독해에 쏟아야 할 때입니다. 귀는 단숨에 뚫리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습관적으로 날마다 조금씩 듣기를 추천합니다. 영어 듣기에는 영어 영상 노출이 효과..
수학 흥미도 높이는 최적의 방법은(ft: 보드게임, 놀이)
수학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추상적인 개념이 등장하며 아이들이 어려워합니다. 한 번 잃어버린 흥미는 다시 돌리기 힘들어집니다. 일상에서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수학에 재미를 느끼도록 해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재미도 느끼고 수감각, 도형 감각,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드게임을 활용해 봐야 합니다. 저는 아이가 사칙계산을 처음 배울 때 학습지는 하지 않고 인생게임, 할리갈리 등의 보드게임을 자주 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하하 호호 웃으며 하는 게임이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더하기, 빼기가 되어야만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산 실력이 늘었습니다. 요즘 초등 교실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놓여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건전한 놀이이..
선행 학습할 때 고려할 몇가지 사항(ft: 진도와 태도)
선행학습은 학교 진도보다 앞서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초·중·고 학생 중 수학 선행을 하는 학생의 비율은 어느 정도이냐면, 2015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199개 초·중·고 학생 1만 351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은 61%, 중학생은 54%, 고등학생은 36%가 선행학습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7.5%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과정의 수학을 미리 배웠다고 답하였습니다.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선행학습을 하는 셈입니다. 소위 똘똘한 아이들은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의대를 준비한다고 초등 고학년에 미분, 적분을 공부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선행은 지나친 학습량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모의 불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