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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반적인 공부법

     

    -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고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와 워드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글을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글쓰기 연습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서의 학습목표, 학습 길잡이 등을 그냥 읽지만 말고 노트에 직접 기록하게 하여 공부를 시키는 것이 좋다. 다독과 정독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비법이 있기 보다는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고 독서에 힘쓰고, 글도 자주 쓰는 것이 국어의 일반적인 공부법이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국어는 어휘력의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 노력의 몇 분의 1이라도 어려운 어휘나 한자 공부에 할당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② 국어는 독서가 중요하다. 한국의 대표 선집 두 권 정도와 한국 단편 소설집 시리즈(6권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 또한 명작과 교양 등 독서를 늘 해야 실력이 는다. 독서하면서 어려운 어휘는 늘 찾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③ 일기와 논술을 쓰자. 국어 공부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야 한다. 자주 글을 쓰면 사고력도 늘고 문장력도 는다. ④ 국어는 모든 학습의 바탕이다. 독해력이 없으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늘지 않는다. 또, 모든 문자로 된 공부가 모두 국어 공부와 연결되므로 모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잘 듣고 논리적 사고력을 양성하여야 한다. 모든 과목에서 개념의 이해에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이해하고 암기하여야 한다.

     

     

    구체적인 공부법

     

    ① 중학생 국어과목의 가장 기본은 교과서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는 것이다.

    ②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부지런히 예습과 복습을 하는 것이다.

    ③ 예습하기:

    예습의 시작은 반드시 교과서만으로 해야 한다. 글 전체를 읽어 가며 글의 흐름이나 윤곽을 안다. 이 때 뜻을 모르는 낱말, 구절, 문장 등은 연필로 밑줄을 친다. 사전, 참고서 등을 이용하여 모르는 말의 뜻을 알고 이해한다. 본문내용을 음미해본 후 자습서 등을 참조하면서 노트할 만한 내용을 교과서에 기입(연필사용)해 둔다. 단, 교과서의 본문내용을 음미할 때는 글의 종류에 따라 달리 읽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교과서 본문을 읽어보기도 전에 자습서의 내용을 아무런 생각없이 옮겨 적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④ 수업듣기: 예습할 때 노트한 내용을 선생님의 설명과 대조해 보면서 상호간에 차이점이 있다면 이를 표시하고 학교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의하는 내용은 학교시험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강의내용을 빠짐없이 잘 필기하도록 한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면 수업 시간 안에 외거나 익혀 두고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에 수업 내용을 간략히 복습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⑤ 복습하기:

    복습은 되도록 수업 당일에 하는 것이 좋으며 다시 한 번 교과서 본문내용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수정한 노트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공책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다. 이후에 자습서에 있는 본문내용 이외에도 상세히 읽어보고, 문제지를 풀어 틀린 문제가 있을 때는 반드시 해설을 읽고 꼼꼼히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교과서 본문 외의 어떤 내용도 참고하지 않는다. 국어과목의 경우, 틀린 문제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논리적인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으며 본문내용을 잘 못 이해한 경우의 수정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을 맞히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몰랐던 부분, 부족한 부분들을 교과서나 참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자주 틀리는 문제는 오답 노트를 만들어 정리한다. 특히, 교과서에 쓰인 문법은 참고서를 통해 확실히 익힌다.

     

     

    ⑥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시험점수는 대부분 교과내용의 충실한 숙지와 암기력에 영향을 받는 편이다. 하지만 언어영역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고, 중학교 3학년인 경우에는 언어영역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어휘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인데, 이것은 중학교의 시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 소홀히 하기 쉽고, 단지 암기력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큰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능력이 학교시험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학생들에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⑦ 국어 과목은 단원별 특성에 따라서 공부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시는 필기 내용까지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품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나 시어의 이미지, 주제, 함축적 의미 등을 파악하면서 읽어야 하고, 작품목록을 만들어 정리하고 공통점이 있는 것을 함께 분류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설의 경우, 인물의 행동이나 태도, 성격, 대화의 방법, 가치관, 작품의 주제, 인물간의 갈등, 문체적인 특성에 주목해야 한다. 논설문과 설명문은 지문을 여러 번 읽고 단락별 주제를 파악해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야 한다.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반드시 사전을 찾아 확인하고 단어장에 기록해야 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단원별 학습목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설에서 학습목표가 시점에 대해 알아보자라면 1인칭, 2인칭, 전지적 작가 등 시점의 종류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또한 교과서와 관련된 문학작품이나 다양한 문제를 통해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⑧ 국어학습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국어사전을 찾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국어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할 때도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 습관이 잘 형성되지 않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에는 단어장을 만들어서 규칙적으로 매일 몇 개 이상 단어를 찾도록 지도해야 한다.

     

     

    ⑨ 중학교시절 많은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고교학습의 가장 중요한 기초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국어에서는 교과서와 참고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교실에서의 교과서 학습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학습의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신문이나 소설을 읽거나, 그림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모든 것이 교과서로 돌아오게 되므로 교양서적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단, 학습과 교양서적 읽기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교육방송, 교양 프로그램을 보거나 신문, 잡지를 읽으며 상식을 키워 나가도록 한다.

     

    ⑩ 국어 과목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모두 연관 지어 학습해야 한다. 독서한 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쓰도록 권장하고, 글을 쓸 때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신경 쓰도록 한다. 평소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갖는다.

     

    ⑪ 말하기:정기적으로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교과서 미리 읽고 수업 듣기 --> 수업 시간에 잘 듣고 필기하기--> 자습서, 참고서를 통해 교과서에 보충 필기, 교과서 더욱 깊이 이해하기 --> 문제집 풀기 (예습,복습) --> 틀린 문제 음미하며 해설을 통해 꼼꼼히 공부하기

     

    중학교 국어는 정해진 공부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평소에 얼마나 많은 글을 접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고 이를 비판적, 건설적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중학국어공부의 질이 달라진다고 보면 되는데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정도의 지문-문학 작품이라던가 논설문-을 수시로 접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읽고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고 한자어나 고사성어에 관련된 배경지식을 독서를 통해 얻는 것은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국어공부는 시험 때 따로 하는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평소에 틈나는 대로 많이 읽고 생각하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준비

    - 국어는 주요과목 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수학에 비해 중요도를 크게 생각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 시험 스케줄을 짜기 전에 국어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두고 3단계로 나눠 우선은 교과서를 읽고 직접 내용파악을 한 뒤, 참고서와 필기를 이용해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다시 한 번 오답정리를 한다.

     

    1. 시험 예고일(3~4주전)로부터 계획을 세운다.

    2. 핵심 사항을 파악한다.(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핵심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모르는 것일수록 끈기와 집중으로 해결하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4. 시험 1주일 전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다.(긴장되는 시기이므로 집중력이 높아져 학습효과가 평소의 몇 배가 됨)

    5.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6. 계획/이해/암기/연습과정을 거친다.(철저히 이해한 후에 암기하고 문제 풀이로 연습한다. 7. 시험 전날

     

    요약정리

    1) 기본 원리, 예상 문제 정도를 훑어보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2) 심호흡,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되풀이하면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진다. 3) 중요한 곳부터 요점 중심으로 복습한다.(미리 이런 곳에 표시를 해 두어야 한다.)

     

    1.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것을 중심으로 교과서와 자습서를 보완해 가며 정독한다 작품 자체를 깊이 이해하고 개괄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함께 익혀둔다 문제집을 3권 정도 풀고 틀린 문제를 분석한다 왜 틀렸는지 알고 해설을 통해 꼼꼼히 이해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교과서와 자습서로 마지막으로 정리한다.

     

    2. 수업시간에 했던 필기를 중심으로 내용 정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그리고 평소에 예습과 복습을 통해 교과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 경우,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교과내용을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할 기회를 가진다. 반드시 틀린 문제를 점검하도록 하고, 생활국어의 경우 암기해야 할 내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므로 반복해서 교과내용을 정리하도록 한다.

     

    3. 그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정리한 필기노트와 교과서, 자습서를 중심으로 정리에 들어갑니다. 빠진 부분은 없는지, 중복된 중요내용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중요도에 따라 체크해가면서 자신이 이해가 덜 된 지문과 표현법, 문법적 특수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해나갑니다. 또한 이 때에는 문제집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과서에 나오는 다른 지문들도 접하면서 교과서로 공부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보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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