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호기심이 필요한 과목 그래도 교과서는 기본(ft: 오투 문제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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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자연 현상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과목입니다.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에서 선택 교육과정인 물리,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물리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과목들과 긴밀한 관계를갖습니다. 초등 때 배운 과학적 지식이 고등까지 체계적이며 깊이를더해 구성됩니다.
문·이과 대신 아이들은 고2가 되면서 사회와 과학 계열 중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합니다. 대학 입시 때 인문 계열 전공에서는 사회, 과학 중 어느 과목이든 아이가 자신 있어 하는 과목의 성적을 제있어야한다는 판단 아래 과학 과목을 입시의 평가 요소에 필수로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기계항공공학부의 경우 대학에 들어가자마자물리학 강의를 들으려면 고등학교 때 물리학]은 필수로 이수하고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문·이과가 통합된다고 점수 따기쉬운 과목만 선택해서 공부할 수가 없습니다. 자연 ,이공 계열에 꿈이 있는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서 과학 공부를 깊이 있게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초등에서는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게 필요합니다.
초등 과학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문제와 자연 현상에관심과 호기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연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관찰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더불어 과학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기본은 교과서
과학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교과서가 최고의 교재입니다. 과학은 과학 교과서와 보조 교과서인 실험관찰이 있습니다. 과학 교과서는 각 단원에서 '재미있는 과학', '과학 탐구', '과학과 생활', '단원 마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원마다 실험, 관찰, 측정, 분류, 추리 등의과정이 활발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가 다른 과목보다높습니다. 실험관찰은 과학교과서를 통해 배운 내용들에 대한 문제에 대해 답을 적어 보는 형식입니다.
3학년 교과서를 보면 아이들이 흥미롭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이 많습니다. 자석을 물에 넣어 본다든가 야구공을 잘라 단면을 관찰하는 등의 활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간단한 실험으로 아이들이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익힙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실험 수업이 적어지긴 했지만 학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를 정독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슬기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업 시간에 조용하던 아이들도 과학 시간엔 눈이 반짝반짝하며 실험에 참가합니다. 목소리가 커지고 손이 바쁘게 움직이지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실험 후 몸으로 느낀 경험을 머릿속에 지식으로 쌓아야 합니다.
활동은 재미있게 했으면서 어떤 개념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공부를 반만 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교과서를 보며 아이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한 번씩 점검해 주어야 합니다.
과학은 단원이 끝나거나 학기말에 평가가 있습니다. 평가의 내용은 보통 교과서의 내용과 실험관찰 문제를 활용합니다. 교과서와 실험관찰 책에 빼곡히 적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굳이 문제집은 사지 않아도 됩니다.
사회와 마찬가지로 빈 종이에 교과서를 보지 않고 개념을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