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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부법

- 중학생의 경우 내신 성적은 영어에 대한 배경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와 비례하지 않는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 중 초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중학교 1학년이 습득해야 하는 어휘 수는 약 200개 내외정도로 양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예습, 복습하고 본문에 나오는 문법적인 부분을 자습서를 이용해 꼼꼼히 학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① 교과서가 기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교과서 내용부터 숙지해야 한다.

② 교과서 각 단원 첫 페이지에 나오는 학습목표를 확인한다. 학습목표는 대부분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듣기 파트, 본문 파트, 문법 파트에서 각각 하나 또는 그 이상씩 제시된다.

③ 듣기 부분에서 나오는 간단한 dialog의 스크립트를 반복적으로 읽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 표현을 익힌다.

④ 본문은 직독직해 연습을 하면서 읽어나간다.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 해석이 안되는 부분에는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자습서 등의 참고서를 이용해 해석이 맞는지 확인한다. 자습서의 해석을 보지 않고도 해석이 완전히 가능하고, 필요한 문법이나 숙어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⑤ 문법은 따로 정리하며 공부하고 암기한다.

⑥ 교과서 출판사와 같은 출판사의 내신 평가문제집을 활용하여 문제풀이를 한다. 틀린 문제는 해설을 보고 바로 해결하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한 과정을 되짚어보며 교과서에서 답을 찾아본다.

⑦ 오답 분석을 하며 오답의 원인을 찾고 다시 교과서로 정리한다.

 

 

평소공부법

- 하위권 학생들은 학교 진도에 맞추어 복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내신대비의 마지막은 암기임을 기억하며 꼼꼼히 학습한다.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독해, 어휘, 문법, 듣기 4가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읽기는 직독 직해와 속독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독해집을 난이도별로 선정하여 꾸준히 지속한다. 우리 나라 학생들의 경우, 글을 읽고 문법적으로 문장을 분석해 보아야 의미가 머릿속에 들어온다. 직독 직해의 속도는 1분 동안에 120단어~150단어 정도가 될 것이다. 1분간 읽어낼 수 있는 단어의 숫자를 점차 늘려나간다. 문법서는 쉬운 것으로 한 권 선정하여 꾸준히 반복학습 한다. 듣기는 처음부터 받아쓰기를 하기보다 같은 스크립트 내용을 반복하여 익숙하게 만든 뒤 받아쓰기 훈련에 들어가는 것이 적합하다.

 

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는 학교 진도에 맞추어 복습을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학교/과외/학원에서 배운 내용은 가능한 그 날 다시 복습해야 한다. 교과서 내용을 확실히 정리한 후에 교과서 관련 문제집으로 푸는데 틀린 문제, 모르는 문제는 눈에 띄게 표시한 후 다시 풀어본다. 주말엔 그 동안 풀었던 문제에서 나온 단어, 숙어, 문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과서 본문 내용의 담긴 테이프를 구입해서 한 단원을 10번 정도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수능을 위해 내신과 별도로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문법,독해,듣기,어휘에 대해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2번 몰아서 하는 것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이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이 보는 책을 정해서 단어, 문법, 독해공부를 단권화하는 것이 좋다. 문법서를 공부하는 경우에 더욱 그러한데, 어떠한 학생도 기본편이상의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영어가 든 전날마다 미리 Dialogue와 본문 듣기와 읽기를 한다. 모르는 단어와 문장, 문법에 대한 예습과 복습은 기본. 교과서 영어 문장을 자주자주 접하여 기본적인 영어의 어순에 대해 익힐 수 있어야 한다.

 

 

 

시험대비 공부법

-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여 되도록이면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구비하도록 한다. 먼저 각 단원별로 학습목표를 파악하고 학습목표 중심으로 교과서를 정독해 나간다. 처음 듣기 부분은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회화 표현을 꼼꼼히 암기하고, 대화의 흐름에 맞는 대답을 연상하는 연습을 한다. 본문은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하위권 학생들에겐 암기가 필수이다. 본문은 앞서 나온 회화 표현과 그 단원에서 말하고자 하는 문법 표현을 꼼꼼히 외우고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없도록 공부한다. 해석을 따로 보지 않고 해석을 안하고 넘어가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면 넘어가도 좋다. 마지막 문법은 따로 정리하며 암기하고, 앞에 나온 본문이나 듣기 부분과 연관성을 지어 학습한다.

 

시험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과서다. 교과서는 기본이자 최고의 참고서라는 생각으로 우선적으로 내용 정리, 확인 연습문제를 풀어야 한다. 평소 때 완전히 알지 못했던 문법은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요한 대화 문장, 본문 문장, 단어, 숙어 등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교과서 내용과 문법을 책을 안보면서 연상시킬 수 있을 만큼 정독, 다독해야 한다.

 

 

시험이 다가오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및 자습서 내용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게 공부를 하여야한다. 특히 자습서를 볼 때는 오른쪽 한글 설명도 꼭 읽어야 한다. 각 구문에 있어 어떤 것들이 중요하고 어휘가 잘 정리가 되어 있으므로 꼭 볼 수 있도록 한다.

 

당연히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다. 교과서 본문의 내용을 처음 단원이 들어가는 부분부터 세세하게 파악한다. 듣기 부분도 스크립트를 통해서 확인해야하고, 연습문제와 본문 뒤의 문법정리를 공부해서 정리하고 본문에서 주요단어와 문법이 들어있는 부분들을 체크해서 암기해둔다.

 

본문과 Dialogue 해석과 반복회독은 필수, 암기는 선택. 모르는 단어는 노트에 썼던 것을 수첩에 단원별로 일목요연하게 옮겨 적어놓고 매일 들고 다니며 틈틈이 다시 익힌다. 본문과 Dialogue가 어떠한 형태로 문제화되어 출제되는지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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