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2
너무 많이 들었던 말 수학 교과서(ft: 너무나 훌륭한 교재)
교과서는 학교 교육과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수학 교과서는 수학과 수학익힘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 교과서로 개념을 배우고 이해한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풉니다. 교과서 문제를 풀고 난 후엔 수학익힘책에 제시된 문제를 추가적으로 풀게 되지요. 초등 모든 과정의 수학 수업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의 수학 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을 확인해보면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낙서만 되어 있는 지 꼼꼼하게 문제를 풀었는지 교과서를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풀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다시 풀어보고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문제집은 교과서를 다 이해한 다음에 활용하는 도구입니다. 교과서 내용은 가장 기초가 되는 학습 내용입니다...
어떻게 수학 기초를 다져야 하는가(ft: 절대 포기하지 말자)
수학 과목은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기능을 습득하여 수학적으로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요하는 과목입니다. 수학 문제를 풀기를 시키면 학생들은 꼭 한 번은 이 어려운 수학, 왜 배우는 거죠? 라고 묻곤 합니다. 사실 수학은 실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교과입니다. 세상을 살아갈때 무엇을 하든 수학적 사고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욱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미래 사회에 수학적 사고는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기초 역량이됩니다. 하지만 수학은 쉽지 않습니다. 수학을 포기한 아이들을 일컫는 수포자라는 말이 나온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전국의 초·중·고교생과 현직 수학교사 등 총 9천 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생 36.5%, 중학생 46.2%, 고등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