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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를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다시 그것도 여러 번 들여다 보기 위함일까요? 궁극적으로는 같은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고 비슷한 실수까지 예방하여 높은 점수를 받는 데 목적이겠지요 그런데도 대부분의 경우 오답노트를 만들고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1. 시험을 보고 난 후 (망치고 난 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뭔가 해야한다는 의무감(?)에서 행하는 요식 행위에 불과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만드는 당시는 상당히 절박한 심정에서 행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돌이켜보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2. 오답노트를 만들라고 하는 선생님들의 경우도 대부분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끝난 후 성적 적어내고, 틀린 문제 오답노트 만들어 오고, 저 또한 그것이 편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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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자동사와 타동사를 혼동하지 말자.) 자동사: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동사 (전치사가 붙으며,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목적어가 주어로 쓰이는 수동태로 사용될 수 없다.) ex) appear(+to), consist(+of), complain(+about), happen(+to), speak(+with) 타동사: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 (수동태로 사용될 수 있다.) ex) mention, address, approach, attend, discuss, enter, marry, obey, reach, resemble, inhabit, leave, join cf) lie - lay - lain : (~에) 눕다, (~에) 놓여있다 → 자동사 lay - laid - l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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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감상하라고? 그게 말처럼 시울까? 종종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능에서는 시를 스스로 해석하고 감상할 줄 아는가를 묻기 때문에 시를 감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죠. 이 말은 옳은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글을 많이 쓰고 시를 많이 볼수록 제 자신이 시를 정말 몰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 진리이며, 세월에 시간이 가면서 나이나 환경에 따라, 시를 보면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진정한 시의 깊이을 이해하는 것은 짦은 시간에 도달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마치 고등학생들에게 시를 감상할 줄 알면 시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제 막 스타의 세계에 입문한 어린이에게 ‘예전 스타크래프트 스타인 임요한 만큼 유닛 컨트롤 하면 되는데, 왜 마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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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부법 교과서 암기를 하도록 한다. 문장을 외우는 속에서 문법, 단어에 대한 통암기가 가능하다. 특히 내신에서는 전치사 문제 등의 출제로, 꼼꼼히 공부하지 않았을 경우 틀리기 쉬운 문제들 투성이다. 요즘은 교과서외 출제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교과서 내의 내용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이루어져야 교과서 외 문제들도 풀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신에서는 교과서 공부가 충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학생들이 본문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앞 부분의 communication, listening공부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일반문법사항에 어긋나고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로 해석이 어려운 생활회화구문들이 많기 때문에 꼭 암기해야 한다. 상황별 question-ans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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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부법 ∎공부에 왕도는 없다. 수업에 집중!! 수업을 들을 때 특히 문제 풀이 시 단순히 과정을 따라 가지 말고 문제를 푸는 키 포인트와 힌트를 파악하라!! ∎교과서는 기본!! 교과서의 완전한 숙달!! ∎예습, 복습 철저!! 예습 시 모르는 이론 체크, 수업시간에 질문한다. 복습 시 수업시간에 한 문제 다시 한 번 풀어보기. (자신이 직접 풀어보지 않으면 그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문제집을 한 권을 그 책을 완전히 독파한다!! 여유가 있을 시 다른 문제집을 산다. 문제집으로 공부할 때 문제 당 시간을 정해놓고 시험에 임하듯이 풀어본다. 문제를 모른다고 해서 바로 해답을 보지 말 것!! 한 단원을 전부 풀고 채점을 해 본 후 해답집에 해설을 볼 것!! 해답을 볼 때 자신의 풀이과정과 비교해..